칠곡, 세계민속축제 한마당
유령권투 등 10개국 문화 체험

　칠곡군 서부지역 6개 병설유치원(왜관, 관호, 숭산, 약동, 약목, 인평)은 최근 왜관초등학교에서 원아200명과 학부모 300명,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유아담당장학사 등 교사 30명 등이 참여,`세계여행을 떠나요’라는 세계 민속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로 인해 인종과 문화의 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세계 여러나라 민속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인절미 빗기, 미국의 할로윈 데이, 유령권투, 일본 다루마오투시 등 10개국의 문화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활동에 필요한 소품을 만드는 등 체험 위주의 진행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