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분야서 우수평가…상사업비 4억2천만원 확보
농정분야·보건복지부문 성과·시민들 적극 참여로 빛 발해
안동시가 올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자치단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27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인센티브로 4억2000만원의 상사업비도 확보했다는 것.
시는 전국단위 평가에서 지난달 15일 보육사업 평가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15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경북도 평가에서도 민원공무원 경진대회와 식품안전관리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2개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2년 연속 최우수를 기록한 적십자회비의 경우 환난상휼의 정신을 이어받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뤄낸 백미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정전반의 우수평가는 시민 모두의 공으로 앞으로도 각종 수상결과가 속속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러한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로 시정을 더욱 알차게 꾸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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