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불우이웃을 위해 쌀 4.8t<사진>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이 쌀은 뮤지컬 `잭 더 리퍼’와 `황태자 루돌프’의 주인공을 맡은 안재욱을 응원하기 위해 그의 국내외 팬들이 모은 것이다.
이어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은 안재욱 씨가 직접 기부처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고, 기부에 참여해주신 안재욱 씨의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안재욱이 지구촌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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