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범방위, 청소년 선도 캠페인 펼쳐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위회(이하 범방위)는 7일 졸업시즌을 맞아 관내 고등학교 졸업식장을 찾아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위한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쳤다.
범방위는 이날 제62회 포항고등학교 졸업식장 등 관내 6개교의 졸업식장을 찾아 뒤풀이 없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졸업은 새로운 출발입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학생들과 악수를 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계란투척, 교복찢기, 밀가루살포, 음주행위, 알몸폭력 행위 등 졸업시즌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자제를 부탁’하는 유인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부끄럽지 않는 졸업식 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범방위 관계자는 “밝고 맑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미래사회 주역을 위해 매년 졸업식 뒤풀이 없는 문화를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