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자원재할용센터 터무니없는 가격 논란
  • 김형식기자
구미시 자원재할용센터 터무니없는 가격 논란
  • 김형식기자
  • 승인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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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중고품 가게와 비슷하거나 일부 품목은 더 비싸

 구미시가 한국자원재활용협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자원재할용센터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센터는 시민들이 버리는 생활용품을 수거해 보수 후 판매하는 곳이다.
 하지만 일반 중고품을 파는 곳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 홍보가 된 곳이지만 실상은 거의 비슷하거나 일부 품목은 오히려 더 비싸게 팔고 있다는 것.

 송정동 K 모씨는 최근 나무재질인 접이용 간이탁자가 필요해 이곳을 찾았는데 상식을 벗어난 가격에 자원재활용센터라는 간판이 무색할 정도로 가격이 비싸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이 되도록 지도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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