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3일 도청에서 `경북도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 창립회의를 열어 이를 발족한다.
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협의·조정, 민·관 협력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자원봉사센터 등 관련 기관·단체 중심으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구미 243명, 포항 195명, 경산 116명 등 주로 공단이 조성된 도시에많이 거주하고 있다.
창립회의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경북도가 자체 개발한 북한이탈주민 사회적기업 운영자금 지원(5천만원 이내), 전용금융상품 개발지원(5천만원 정도), 후원회 설립·운영(300명 정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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