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4일 오전 10시 금오공업고등학교체육관에서 기업들의 구인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와 경북도, 경북경영자총협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47개업체가 참여하고, 구인알림판 100여개 업체의 구인장소를 제공하며, 2000여명의 구직자 가 참여해 알차게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자간 부스별 현장면접, 직종·기업·업종별채용 알림판 설치,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직업심리검사관, 이력서·면접클리닉관, 이력서용 사진 촬영, 여성일자리 정보제공, 청년·고령자 일자리 정보제공,지문적성검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번 박람회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에 필요인력을 공급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중·장년층 및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알선해 고용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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