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듀케이터 워크숍 4월 16일부터 봉산문화회관
2013 기억공작소展과 연계
작품제작과정 체험 등 진행
봉산문화회관은 2013년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상상력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청소년에듀케이터@기억공작소.art’ 워크숍을 오는 4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작년에도 동일한 개념의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청소년 예술공작소 프로젝트-대구 미술가를 소개합니다’ 1, 2, 3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4월17일~7월25일까지 25회에 걸쳐 진행했던 `김영진展 연계 워크숍’, `정용국展 연계 워크숍’, `하광석展 연계 워크숍’에서 대구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동덕초등학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학생 등 596명이 참가했다.
올해에도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이번 워크숍은 기획전시 `2013기억공작소시리즈-김주연, 장준석, 김희선展’의 연계 프로그램으로서 전시 감상을 통해 현대미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에듀케이터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이다.
미술과 예술교육을 공부한 전문 에듀케이터 5명이 3시간 동안 참가자들의 워크숍 체험을 진행한다.
전시중인 작가의 작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자세하게 감상하고 토론하며 작품제작과정을 실기로 체험하는 워크숍과 감상한 작품및 작가, 전시에 대해 주변의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에듀케이터 카드작성을 체험하면서 체험했던 가치를 나누는 경험이 될 것이다.
워크숍 관계자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에 진행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에 맞춰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내 청소년들이 의미있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53-661-3081~2.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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