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연합회 성명 발표…“국토방위 허점 보여서는 안될 것” 강조
여승길 안보연합회 회장과 회원 20여명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12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강행한 것을 53만 포항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북한은 핵실험은 평화를 바라는 5000만 국민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는 야만적인 행동이다”며 “우리정부는 저들이 대화를 통해서는 도저히 동행 할 수 없는 야수들이라는 것을 명확히 인식하고 국토방위에 한 점의 허점을 보여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보에는 여와 야, 보수와 진보가 있을 수 없다”며 “전 국민은 정부의 의지를 믿고 뒷받침해 한목소리로 국가의 안보를 지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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