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 선정…인터넷·스마트폰으로 운전자에 제공
구미지역 운전자는 앞으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지역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구미시는 14일 경찰청이 주관하는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에 선정돼 국비 5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 CCTV, 영상정보 수집장치, 도로안내전광판을 설치하고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구축할 계획이다.
운전자는 단말기나 스마트폰으로 교통상황을 파악함으로써 교통 혼잡이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구미시 조석희 교통행정과장은 “2011년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광역교통정보 기반을 확충함으로써 구미가 첨단 교통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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