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달성보서`축하 문화제’…구미 민속 축하 한마당
포항 시가지, 朴 대통령·李 전 대통령 축하 현수막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24일 대구와 경북 구미시가지는 축하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날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은 시민 5000여명이 달성보에서 취임을 축하하는 현수막과 연을 내걸고 `달맞이 문화제’를 벌였다.
박 당선인의 출생지인 대구 중구 삼덕동에도 생가터 조형물을 설치하고 축하 메시지 쓰기 등의 이벤트를 벌였다.
구미시 상모사곡동 자생단체인 상모 모로실회와 사곡 모래실회는 25일 오전 10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 주변에서 풍물놀이와 국악공연, 취임식장면 함께보기, 풍선 날리기,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 윷놀이 등 풍성한 민속놀이로 박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
포항시가지에는 새 대통령과 떠나는 대통령을 함께 환영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마을인 포항시 흥해읍 덕실마을에는 `대통령님 5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김형식·김병진·정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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