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북의 틀 마련위해 역량 결집한다
  • 정혜윤기자
미래경북의 틀 마련위해 역량 결집한다
  • 정혜윤기자
  • 승인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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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능동적 의정활동 전개

지역 대형 현안사업 조기추진 위해 집행부와 협력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올해 미래경북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활동을 능동적으로 펼쳐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25일 새롭게 출범한 박근혜정부에 부응해 국토 균형발전의 선도적 역할로 도민의 기개감을 충족하고, 경제대동맥의 발판이 되는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풍요로운 도민의 삶이 되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두욱 위원장(포항)은 “생활속에 필요하고, 살아있는 SOC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새 정부의 공약인 도청신도시명품화 조성, 동해안 고속도로망 건설, 동서 5축 고속도로 건설,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사업, 중부내륙철도 고속·복선철도화사업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조기에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손잡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건설소방위원회는 광역SOC망 확충으로 백년을 내다보는 경북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사통팔달 이어지는 초광역도로망 △친환경녹색 철도망 구축 △지역균형개발 및 명품혁신도시 건설 △선제적 치수관리 △각종 재해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 등 산적한 과제를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대안 마련 및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풀어가면서 맞춤형 지역개발, 도민이 행복한 경북실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미래경북의 `새천년 신도읍시대’ 를 여는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을 위해 도청 신청사 건립, 유관기관단체 이전,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주거·학교·병원 등 정주기반시설을 조기에 갖춰지도록  점검과 현장확인을 통해 `녹색명품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최대한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또 자연재해 및 인적재난 발생빈도 증가에 따라 119특수구조단을 신설해, 화학·원자력 등 대형 특수재난 대처와 예방주의 안전정책 추진으로 도민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이 되도록 하기로 했다.
 장두욱 위원장은 “도민들의 요구가 절실한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확인하고 그들의 절실함을 피부로 느껴야 한다”며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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