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기간 15억원 매출
`제2회 구룡포수산물 한마당잔치’가 지난 1일부터 3일동안 황금 연휴를 맞아 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포항 시민을 비롯 대구, 울산, 구미 관광객 5만여명이 다녀가 행사장 및 인근상가에서 총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산물 한마당을 찾은 차량은 구룡포 입구부터 장사진을 이뤄 행사장 주변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였다.
구룡포수협 관계자는 “대게를 비롯한 오징어, 돌문어 등 수산물이 동이 났으며, 인근 상가의 수산물 물량도 대부분 소비됐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구룡포 수산물한마당잔치와 근대문화역사테마행사는 이달 말까지 개최된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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