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섬유 부드러움·칠공예 우아함 선보이다
  • 이부용기자
니트 섬유 부드러움·칠공예 우아함 선보이다
  • 이부용기자
  • 승인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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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가 송지원·심유경 2인전…가방·장신구로 다양성 표출

 공예가 송지원, 심유경의 2인전 이다.
 섬유미술가 송지원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니트 섬유가 가지는 부드러운 실루엣과 밝은 색감으로 모던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니트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머플러를 비롯해 가방과 의류를 함께 전시해 니트 섬유만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송 작가는 1979년 대구에서 태어나 계명대학교 패션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대구 카톨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섬유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구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은상(2002)을 수상한 이래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특선(2007), 핸드니트 경진대회 장려상(2007), 한국문화공예예술대전 장려상(2008)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 폴리텍 대학에 출강 중이다.
 칠공예가 심유경은 다양한 전통적인 칠공예 기법을 재해석 해 유기적인 곡선을 살린 장신구 및 오브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옻칠이 가지고 있는 우아한 칠흑의 광택을 빛내는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장식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 작가는 신라대학교 공예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가나지와 미술 공예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13회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국내외 기획 초대전 및 다수 그룹전에 참가했다. 현재 신라대학교, 동국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문의 053-668-1566.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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