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 및 결의대회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일 LG실트론의 혼산 누출사고, 5일 구미케미칼의 염소가스누출 사고에 이어, 7일 한국광유 벙커B유 저장탱크 폭발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사업장에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발생 원인 중 상당수가 사용자의 안전 불감증에 의해 비롯돼 취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특히,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발빠르게 대처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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