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이버위기관리법’제정 공청회
  • 손경호기자
`국가사이버위기관리법’제정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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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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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기 의원, 내일 국회 의원회관서
`사이버테러로 국민 불안감 높아져’

 새누리당 서상기(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는 `국가사이버위기관리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29일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20일 KBS·MBC·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농협·제주은행 등 금융기관 전산망이 일제히 마비되면서 다시 한 번 사이버테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는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고 한근회 정보보호학회 선임부회장, 김세현 카이스트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서상기 의원은 “취임 당시 국가사이버테러를 심각하게 경고하고 획기적 역량강화를 주문했지만, 시정이 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의원은 “미국은 미래 사이버전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플랜x’ 사이버보안 프로젝트에 무려 15억 달러를 투입하는 등 사이버전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단순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비 뿐 아니라 사이버핵무기 수준의 사이버역량강화로 눈앞에 닥친 미래형사이버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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