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한파… 금요일까지 강추위
이번 추위는 모레인 다음달 2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30일 포항기상대는 “한랭전선의 뒤를 따라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금요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31일 포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 낮 기온은 6도로 전날보다 5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다음달 2일은 경북의 아침기온이 영하 4~11도, 낮 기온도 2~3도에 머물면서 이번 추위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다 주말께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주말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낮아지겠다”며 “다음 주 초반에도 한차례 강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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