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신보라 열애…“우리 잘 어울리나요”
  • 연합뉴스
김기리·신보라 열애…“우리 잘 어울리나요”
  • 연합뉴스
  • 승인 2013.0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콘 `생활의 발견’2년 넘게 출연, 호감 생겨

 개그계에 또 한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기리와 개그우먼 신보라<사진>가 최근 교제를 시작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기리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신보라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는 “KBS 25기 공채 개그맨 동기인 김기리와 신보라가 2년 넘게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이 생겼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2일 밝혔다.
 두 소속사는 이어 “둘은 함께 출연 중인 `생활의 발견’ 아이디어를 짜고 연기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제 막 방송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친구들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둘이 호감을 갖고 있다는 정황은 이미 여러 곳에서 포착됐다.
 김기리는 평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그콘서트’의 코너 `불편한 진실’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는 개그우먼 김지민보다 `생활의 발견’에 함께 출연 중인 신보라가 이상형에 더 가깝다고 말해왔다.
 그는 또 지난 1월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서도 진행자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개그콘서트’에서 고르자면 신보라가 이상형에 가깝다. (신보라는) 맑고 지혜롭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은 이미 `개그콘서트’ 일부 동료들도 알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한 동료 개그맨의 기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건 많은 동료들이 알고 있었다”며 “김기리와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기대주인 만큼 새로운 스타 커플 탄생”이라고 전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