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실업해소 큰 성과
김천시의 활발한 투자유치가 IT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 등 시청 관계자와 유해귀 지·텍(Z·TEC)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LCD(액정표시장치), PDP(플라즈마표시장치),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등 FDP(평판표시장치)제조기 및 검사기를 생산, 국내 LG전자와 LG필립스 등에 공급하는 지·텍은 올해부터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300억원을 투입해 김천시 남면 옛 옥방화섬 부지에 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지·텍은 김천공장 가동으로 35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9개의 협력업체도 김천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나영철기자ycna@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