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한달 간 내연산 보경사군립공원 내 등산로 및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등산객들의 통행에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실시됐다.
겨울철 발생한 균열로 붕괴 우려가 있는 등산로와 파손된 안전시설을 보수하고, 공원 내 의자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시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연간 40여만명이 찾는 우리지역의 대표명소인 보경사군립공원에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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