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만에 자체진화, 피해 없어
6일 오전 8시 43분께 포항시 남구 상도동 복합쇼핑몰 밸류플러스 내 CGV영화관에서 화재가 발생, 관람객 및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7개의 영사기 중 5번 영사기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영사기의 전선을 태우고 5분여만에 자체진화 됐다.
소방서는 누전 등 전기적인 요인을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복합쇼핑몰인 포항 밸류플러스는 지난해부터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6층 비상계단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 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으며 이에 앞선 7월에도 건물 4층 외부 의료창고에서 불이 나 1000여명이 대피한 바 있다.
/정승환기자 j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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