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천연가스車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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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천연가스車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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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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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공해를 저감시키기 위해 올해에도 청정 에너지사용연료 자동차 2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5년 9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북구 양덕동 공영차고지 안에 한국가스공사에서 18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L/CNG 복합충전소(충전기 2기-충전용량 100대/일)를 준공해 현재 가동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06년 12월 8일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포항시 천연가스자동차보급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고, 현재 시내버스 15대, 청소차 6대와 전세(통학·통근)버스 5대 등 총 26대를 천연가스자동차시범적으로 운행중이다.
 시는 올해에도 총사업비 5억9900만 원(국비 50%와 지방비 50%)을 투입해 천연가스자동차 23를 보급(버스 22대, 청소차 1대) 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예산으로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천연가스(CNG) 자동차의 특징으로는 청정성과 저소음으로 미세먼지 0%와 오존유발물질인 NOX와 VOC를 70%까지 줄일 수 있다.소음은 경유차와도 비교해도 2~3dB 정도 낮출 수 있으며, 경제성과 기능성 측면에서는 자동차 연료로써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므로 청정연료로 엔진수명 연장과 유지비가 적게 드는 잇점이 있다.
  /강동진기자 d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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