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부3.0 조기 안착’시·군별 52개 실천과제 발표
지역 맞춤식 경북형 3.0 실현 매진
경북도는 30일 도청 강당에서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23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정부3.0 시·군 실천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정부 3.0과 관련한 시군의 선제적 실천 방안과 지역 현실에 맞는 경북형 3.0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도는 이날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52건의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발표한 실천과제는 지역에서 실정에 맞는 정부3.0의 실천방안으로, 도민 개개인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정보를 사실 그대로, 모든 과정에 대하여, 도민이 원하는 수준에 맞춰 공개한다는 것이다.
특히, 실천과제 발표 핵심 키워드가 도민 개개인의 행복이라는 점에서 정부3.0을 시군 지역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 풀어나가기로 했다.
경북도는 기존에 제공해오던 행정서비스를 정부3.0 패러다임에 맞게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재설계 한다.
도는 정부3.0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때 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8월 13일 안전행정부장관을 초청하여 `정부3.0 지방 확산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각종 워크숍과 보고회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도 및 시군별 실천과제 추진과정을 매주 점검하여 정부3.0의 확산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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