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한국관광 홍보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트래블 리더'(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관광기자단)들이 지난 2~3일 양일간 포도의 고장 김천을 방문 그린-농식품 투어 체험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린-농식품 투어'는 포도홍보관 관람, 포도따기 체험, 컬러 푸드(산채비빔밥),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관람, 직지사 템플스테이로 등으로 진행되는 김천 오감만족 관광 상품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친환경적으로 재배되는 김천포도를 많이 사랑해 달라”며 “1박2일의 짧은 여정이지만 김천의 맛과 멋을 흠뻑 느끼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한 트래블 리더는 “김천포도와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며 “다음 그린-농식품 투어에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