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안경광학과 김대현교수와 학과 동문회장인 조태식씨는 최근 2주에 걸쳐 레바논에 위치한 시리아 난민촌에서 안경검안봉사활동을 펼치고 귀환했다.
레바논 봉사원정은 지난해 겨울 언론을 통해 시리아 난민들의 어려운 생활상을 접하게 되면서 학과 자체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지인들과 유관기관으로 부터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 안경들은 학과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도수측정과 분류작업, 세척 공정, 레벨작업, 포장과정 등을 거쳐 시리아 난민들에게 밝은 빛으로 돌아갔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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