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학생들의 디자인 실력이 세계에서 또 통했다. 최근 발표된 세계 3대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 2013’에서 대구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차지한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대는 지난 4월 같은 학과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2013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회 최고상(골드상)을 수상한 이후 겹경사를 맞게 됨은 몰론 2009년 이후 5년 연속으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학과임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이근원(4년, 25세, 남), 이혜진(4년, 23세, 여), 이승한(4년, 26세, 남)씨다. 이들은 `에이프런 툴 백(앞치마 공구가방)’이란 작품을 제출해 상을 거머쥐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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