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김찬규기자 ] 교육부가 추진하는 BK21 플러스 사업 중 `미래기반 창의인재양성형’의 최종 선정결과 대구대가 4개 사업단(팀)에 선정돼 연간 9억 14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선정 사업단으로는 사회복지학과의 `복지 거버넌스 하에서의 지역사회기반 지식환류 체계 구축(책임교수 이진숙)’이, 사업팀으로는 `신기능 바이오의약소재 개발연구팀(생명공학과, 윤종원 교수)’, `장애인과 고령자의 권리에 기반한 통합형 지원시스템 개발팀(재활과학과, 나운환 교수)’, `한국형 특수교육 구조화 사업(특수교육학과, 이효신 교수)’ 등이다.
전하준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가 교육 중심대학에서 나아가 연구 중심대학으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2015년 교육부 중간 평가를 통해 더 많은 사업단이 발굴·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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