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 엽서에 담아 전해요”
  • 이진수기자
“감사의 마음 엽서에 담아 전해요”
  • 이진수기자
  • 승인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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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부서별 감사우체통 설치

▲ 포항제철소는 감사나눔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각 부서에 감사 우체통을 설치하고 감사 엽서를 비치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최근 `감사엽서 보내기’로 감사나눔활동이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각 부서에 감사 우체통을 설치하고 감사 엽서를 비치해 감사나눔활동의 활성화를 돕고 제철소의 모든 부서가 진정성 있는 감사마음 전하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제강부, 화성부, 선재부 등 7개 부서를 시작으로 시행된 감사엽서 보내기 운동은 각 파트장이나 부공장장이 우체부가 돼 수거,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류대상은 공급사, 고객사, 포스코패밀리사 등이다.
 또 조직활성화 및 워크샵 등 부서 내 행사에서도 감사엽서 쓰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같은 감사나눔활동은 포스코계열사와 외주파트너사 등 포스코패밀리사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도 `감사나눔 우체통’을 운영해 매주 월요일 감사편지를 임직원 서로에게 행복에너지로 전달하고 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이 가족·동료·고객에게 보낸 감사편지는 142통에 달한다.
 포항제철소 수처리 전문 외주파트너사 포웰은 칭찬릴레이 활동을 통해 칭찬 주인공에게 경영층이 직접 칭찬비타민을 전달하는 감사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100감사를 공모, 포상하는 등 긍정과 감사의 에너지를 널리 확대하고 있다.
 정비 전문 외주파트너사 화일산기는 `화일가족 감사·행복·사랑의 나무 가꾸기’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박의룡 화일산기 사장 등은 대기실 주변에 있는 나무를 1인 1목으로 지정해 감사팻말을 붙이고 각자의 나무를 감사·행복·사랑의 나무로 가꾸고 있다.
 이복성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은 “감사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좋은 습관으로 길들이면 생활에 긍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감사나눔활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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