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심의위원회서 의결…“편리한 항만서비스 약속”
[경북도민일보 = 최일권기자]포항시는 26일 `2013년 제3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하는 화주 및 선사에게 총 10억76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는 정병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도의원, 시의원, 교수, 회계사, 관세사 등 전문적 역량을 겸비한 실무적 경험이 있는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심의위는 이날 올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 41개 화주 및 국제물류주선업자 3만3990TEU에 대한 8억3900만원의 이용장려금 지원 및 고려해운 외 2개 선사 항로연장지원금 2억3600만원 등 총 10억7600만원에 대해 의결했다.
정병윤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들에게 포항영일만항이 신해양시대를 선도하는 환동해 물류거점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더 신속하고 편리한 항만서비스와 최고수준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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