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천년의 찬란한 이야기 가무악극으로 만난다
  • 황성호기자
신라 천년의 찬란한 이야기 가무악극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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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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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2-신국의 땅, 신라’ 20일까지 이스탄불 제말레싯레이공연장서

[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재)명동·정동극장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2013 축제기간 동안 정동극장 `미소2-신국의 땅, 신라’ 공연을 오는 20일까지 이스탄불 제말레싯레이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미소2-신국의 땅, 신라’는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공연을 활용한 외래 관광객 유치 및 국내 관광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정동극장이 제작한 경주브랜드 공연으로 오픈 이래 14만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경주의 대표 공연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은 신라의 건국신화를 비롯해 선덕여왕과 화랑, 삼국통일에 이르는 천년 신라의 찬란한 이야기를 70분동안 보여주는 가무악극이다. 
 신라문화와 우리 민족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대사 없이 한국춤으로만 이뤄져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다.
 공연의 제1막은 신국의 신화로 신라 건국과 시조의 탄생으로 시작된다.
 제2막은 신국의 꽃, 화랑들의 화려한 춤사위와 함께 선덕여왕과 화랑의 우두머리 용춘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제3막은 해동의 빛, 신라로드로 통일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우며 막을 내린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연장에서 매일 오후 7시 30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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