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창업동아리 `장보고’소속 학생들은 서울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해외대학생마케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상금 50여만 원으로 지난 13일 연탄을 구입해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기증했다. `장보고’동아리는 삼국시대 해상왕 장보고의 후예로써 무역과 국제통상 방면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로 전국해외대학생마케팅경연대회’에서 탄 상금으로 학교 인근 하양지역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연탄 900장을 구입해 지난 13일 직접 배달까지 하는 선행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지난해 6월 동아리활동의 수익금으로 노인들을 위해 쌀을 구입해 전달한 바도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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