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포항시는 오는 27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장윤정,박현빈의 트로트대축제’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트로트대축제는 저소득층의 문화격차해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중인 문화이용권사업(문화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발급받은 문화카드 사용의 활성화와 포항지역의 문화카드 소지자에게 수준높은 문화프로그램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포항시와 경북문화카드사업단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특히, TV에서나 볼수 있었던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과 트로트인기가수 `박현빈’, 윙크가 출연함으로써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카드 사용실적이 저조한 중장년층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청대상자격은 2013년 문화카드를 발급받으신 분 중 잔액이 4만원이상인 자로 거주지 읍면동에서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