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12일 치러진 제11대 대구대 총장 선거에서 3명의 후보자 중 기호1번 홍덕률 총장이 56.8%를 득해 임기 4년의 11대 대구대 총장 재선됐다.
대구대 총장선거 1차 투표에서 최초 과반수 이상 표를 득해 당선된 10대 현 총장인 홍덕률 후보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치러진 투표에서 유권자 710(교원 482, 직원 228)명 중 투표자 449명의 56.8%인 255표를 득해 당선되었다.
홍덕률 총장 후보는 “건강한 법인 정상화를 마무리하고 2018년 이후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다양한 갈등 주체와 허심탄해하게 만나고 이해와 소통을 통해 대학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호2번 권오진(물리학과 교수) 후보는 12.9%인 58표를, 기호3번 김상호(문헌정보학과 교수) 후보는 29.0%인 130표를 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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