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서 내달 12일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구미시와 함께하는 나눔워킹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달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삼성전자에서부터 인동도시숲길을 4km 걸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기게 된다.
참가자들은 5000원의 참가비를 내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데 행사 당일 개개인들에게는 티셔츠를 비롯해 기념품과 간식이 지급되며 참가비 전액은 구미시내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으로 행사를 주최하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트도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 만큼을 1:1 매칭 기부금으로 후원, 참가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기부 규모도 커지게 된다.
다양한 행사장에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비롯해 건강캠페인 부스와 지역 특산물 판매 코너 등이 운영되며 박상민, 에일리, 배치기 등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역에 나눔문화의 선순환을 확산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인동도시숲길 주변 상가들도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나눔워킹페스티벌이 구미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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