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대구광역시 교육청 특수 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 동안 `알기 쉽고 재미난 클래식 음악’ 기초와 심화 과정 2개 강좌를 운영한다.
기초 과정은 매주 월요일, 심화 과정은 매주 화요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1일 3시간, 총 5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음악교육으로 남상욱(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의 쉽고 친절한 강의와 매 수업마다 다양한 장르의 실내악 전문 연주자들을 초빙 실제 연주를 곁들여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박재환 관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전문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더불어 강사의 쉽고 명쾌한 해설로 공연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연문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원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에서 참가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sysc7179@hanmail.net) 접수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53-606-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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