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자체 중 주거환경 가장`열악’
  • 손경호기자
경북, 지자체 중 주거환경 가장`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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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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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02만7000가구 중 11.7% 최저주거기준 미달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경북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전체 102만7000가구 중 11.7%에 해당하는 12만 가구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해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서울의 경우 기준 미달가구 비율이 8.6%을 기록해 전체 16개 지자체 중 6위를 차지했으며, 대구는 4%로 주거환경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주거기준이란 국민의 주거생활 편의를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주택법에 따라 가구구성별 최소 주거면적, 방의 개수, 전용부엌·화장실 등의 기준을 정해놓은 것이다.
 3인 가구의 경우 방 2개, 전용면적 36㎡ 이상이어야 하고 전용부엌, 화장실, 욕실 등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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