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천인터불고코아루 공개
이 일대는 지난 1997년 1300여 세대의 창신아파트가 준공이 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면서 이 일대가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토지신탁은 오는 8일 75㎡(31평형)과 84㎡A(33평형), B(35평형) 유형의 3종류의 471세대의 영천인터불고 코아루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영천지역에 소재하는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들이 15년 이상의 노후아파트인데다 영천일반산업단지, 고경산업단지, 명품 경마공원조성 등 각종 개발호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천 인터불고코아루가 준공되면 이 지역은 기존 3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에 일반 주택단지 등 총 4000여세대의 주거 중심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8년 동안 선호도와 경쟁력 있는 신규아파트 분양이 전무했던 영천에서 만나는 명품중소형아파트 영천인터불고 코아루는 단지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등 입주자 중심의 주거 공간을 만든다.
특히 4Bay 확장형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최고 28㎡ 더 키운 혁신적인 공간 배치가 돋보이는 평면을 선보인다.
필로티설계로 1층 세대를 비워 햇살과 바람길로 배려하고, 남향위주 단지배치, 최고 27층 랜드마크로 탁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연출한다.
전용 75㎡(31평형)은 1억8500원, 전용 84㎡ A(33평형)과 B(35평형)은 2억원대로 공급한다.
인터불고 코아루는 8일 모델하우스 공개후 11일에는 특별 공급분을, 12일 1순위접수에 이어 13일 3순위접수를 진행하며 최종 당첨자는 19일 발표한다.
코아루 관계자는 “대부분 아파트들은 관행적으로 3Bay 형태의 공간 배치를 하고 있으나 영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면 4Bay로 입주자들 중심의 공간 배치로 편의성을 높였다”며 “이번 분양에 대해서는 영천시민은 물론 인근 대구·경북지역과 수도권지역에서까지 분양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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