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청 대잠홀서 세번째 저서`나그네에게 길을 묻는다’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포항시의회 장복덕 부의장 출판 기념회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된다.
2004년과 2005년 2권의 골프칼럼 집을 출간한데 이어 `나그네에게 길을 묻는다’라는 제목으로 3번째 책을 출간한 것이다.
시, 수필과 시정발전을 위해 언론에 기고했던 칼럼 그리고 기 출간된 2권의 책에서 인기를 끌었던 골프칼럼을 발췌해서 엮은 옴니버스형태의 책이다.
장 부의장은 7년 간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골프계에서는 이미 알려진 글쟁이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편하게 읽혀지는 언어 표현과 평범한 시어를 구사함으로써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2009년에는 포항시립극단과 함께 포항시 승격 60주년 기념대작 `형산강아 말해다오’제작에 참여해 시나리오를 쓰고 주제곡을 작사하는 등 남다른 문학적 재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는 등 남다른 끼를 펼치고 있다.
장 부의장은 “평소 살아가면서 보고 느낀 생각과 주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것”이라며 “좋은 계절에 좋은 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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