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포스코패밀리 파트너스데이 가져
포스코패밀리 파트너스데이는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동반성장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서로의 활동성과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번 동반성장활동 최우수 과제는 △성과공유 △기술협력 △생산성 혁신 △중소기업 간 협력 △QSS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또한 포스코 직원들의 동반성장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개인부문 표창에는 6명이 선정됐다.
부문별 최우수 과제는 △SNNC 협력사 포트엘의 `니켈 하역률 향상’ △포스코에너지 협력사 에이치케이터빈의 `반작용식 스팀터빈 공동 기술개발’ △포스코켐텍 협력사 성주산업의 `CDQ 노재정비 기술혁신으로 생산성 향상’ △포스코켐텍 협력사 세강산업의 `2제강 RH VESSEL 작업 개선사례’가 선정됐다. QSS부문은 포스코 고객사 탑금속과 포스코건설 협력사 에스아이테크가 공동 수상했다.
최우수 과제 외에도 11개 기업이 부문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포스코 및 포스코그룹사 직원 각 3명은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활동의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규범 선포와 함께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와 협력기업은 40여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포스코와 철강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해왔다”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형성한 경쟁력이야말로 앞으로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경쟁 우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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