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통계청 발표… 10월, 작년동기보다 0.4% 줄어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대구·경북지역의 10월 고용률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대구의 고용률은 57.8%로 전년동월대비 0.4% 하락했다.
취업자는 123만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5000명(0.4%)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년동월에 비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1만1000명), 농림어업(1만명), 건설업(8000명) 부분 등은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1만9000명), 도소매·음식숙박업(1만8000명) 부분에서는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3만6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3000명(0.3%) 증가했다. 같은 달 경북도의 고용률은 63.2%로 전년동월에 비해 0.3% 하락했다.
취업자는 142만3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5000명(0.4%)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2만6000명), 농림어업(8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7000명)부분은 감소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7000명), 도소매·음식숙박업(1만8000명) 부분은 증가했다.
실업자는 4만8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만4000명(41.7%)증가했으며, 실업률은 3.3%로 1.0%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77만9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000명(0.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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