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비해 84% 감소
분양시장 비수기에 접어드는 내달 아파트 분양물량이 10년래 최저치로 뚝 떨어진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 3곳에서 총 155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는 최근 10년간 12월 분양물량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작년 12월 분양실적(9427가구)에 비해서도 84% 감소한 수준이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분양한다. 지하3층∼지상31층 3개동, 전용면적 49∼114㎡ 총 408가구 가운데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은 경주시 황성동에 짓는 `경주 황성e편한세상’을 이르면 내달 중 분양한다. 전용 84∼100㎡ 712가구로 조성된다. 토지주택공사는 강원 속초시 조양3지구에 있는 국민임대아파트(전용 36∼51㎡) 432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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