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시장 “책 읽는 문화도시로 거듭나자”
이번 북콘서트는 올해의 책인 `초정리 편지’로 한 해 동안 독서릴레이 및 독서토론회 등을 통해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각계각층의 시민이 모여 소통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알찬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보는 역대 한 책 하나구미 운동 1~7회까지 선정도서 상영을 시작으로 독후감 쓰기대회 수상자 시상, 책과 음악사이, 배유안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말 겨루기 퀴즈 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남 시장은 “올해 7회째를 맞는 `한 책 하나구미 운동’으로 시민 모두가 한 책으로 화합하고 소통하고 있다”며 “구미시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서 책을 통해 구미시민의 정체감을 가지는 좋은 계기로 삼고 구미를 책읽는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