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 “팬 욕망·희망 완벽 구현 다양한 층 만족시킬 것”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년만의 새 정규 앨범인 8집 `브리트니 진’(Britney Jean)을 발매했다고 음반 유통사 소니뮤직이 9일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세계 1억장 이상의 총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그동안 발표한 정규 음반 7장 가운데 6장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시킨 팝스타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힙합 스타 `윌아이엠’(will.i.am)을 총 프로듀서로, 유명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트리오인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의 세바스티앙 잉그로소, 마돈나·블러·벡과 작업한 프로듀서 윌리엄 오빗 등이 개별 곡의 프로덕션에참여했다.
특히 첫 번째 싱글 곡으로 지난 9월 공개된 `워크 비치’는 발표 당시 44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거뒀다. 사막을 배경으로 하는 뮤직비디오는 현재 5000 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시작해 댄스뮤직 비트가 더해지는 `칠링 위드 유’(Chillin With You)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Jamie Lynn Spears)가 참여하기도 했다.
소니뮤직 관계자는 “다각적인 시점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현재를 느낄 수 있는 결과물이 이번 앨범”이라며 “여전히 팬들의 욕망과 희망에 부응하는 형태를 완벽하게 구현해내고 있다. 다양한 층의 팬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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