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최근 농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리적표시제 평가’에서 김천자두가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리적 표시로 등록된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임산물 132개 품목(단체)중에서 지리적 표시제의 운영상태가 양호한 품목(단체)을 추천받아 관계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이 참석한 평가위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송득수 김천자두연합회장은 “오늘의 김천자두가 있기까지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김천시에 감사하다”며 “회원 모두가 고품질 자두생산에 앞장서서 김천자두의 명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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