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 지방규제 개선대책 토론자로
이날 회의는 무역과 투자진흥을 위해 경제를 살린다는 목표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청와대 회의 중 최대 규모로 부총리, 장·차관, 경제단체장,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자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석한 김 군수는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친환경 농촌, 클린성주 만들기’가 영농폐기물의 획기적인 재활용으로 `자원순환사회’ 체계를 구축해 지난 9월 청와대 국무회의에 모범 사례로 보고된데 이어 지난달 안전행정부 주관 예산효율화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 행복농촌’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참석하게 됐다.
김 군수는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제2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고, `지방규제 개선대책’으로 환경오염 유발 업체에 대해 저감시설 설치 등 기준요건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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