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고 녹음을 반복해 최상의
맛을 내는 포항 과메기처럼
우리 정치도 여야 갈등을 넘어
국민이 함께하는 통합의 정치 바란다”
  • 손경호기자
“얼고 녹음을 반복해 최상의
맛을 내는 포항 과메기처럼
우리 정치도 여야 갈등을 넘어
국민이 함께하는 통합의 정치 바란다”
  • 손경호기자
  • 승인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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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박명재·포항시, 국회서`과메기’홍보 시식회

이병석국회부의장과 박명재 의원, 박승호 시장이 18일 오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과메기 시식회를 갖고 포항특산 과메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이병석(포항북) 국회부의장과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포항시는 18일 오후 4시부터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포항지역의 특산물인 과메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과메기 시식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 포항이 지역구인 이병석 부의장, 박명재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과 손인춘 의원, 윤명희 의원 등 국회의원 및 언론인 등도 참석해 포항 과메기를 시식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시식회에 앞서 16일 여·야를 포함한 300여 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인 과메기를 일일이 전달하고, 과메기 시식회 안내와 함께 참석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병석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식회는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차원에서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따스한 어부의 손길과 정성이 만든 과메기를 통해 서로를 좀 더 배려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화합의 얘기꽃을 활짝 피우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얼고 녹음을 반복해 최상의 맛을 내는 과메기처럼, 우리 정치도 여야 갈등을 넘어 국민이 함께하는 통합의 정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메기 산지 포항 남구 구룡포 지역구의 박명재 의원은 과메기로 삼행시를 지으며 분위기를 띄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과메기가 오전에 태능선수촌에 들어갔다”면서 과메기가 건강식품임을 설명한 뒤, “과메기를 많이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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