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가 올 한해동안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기업지원 분야 등의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복한 상주건설’을 목표로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방물가안정관리, 지속적·안정적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적극유치 및 기업체 원스톱서비스 지원강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개방, 공유, 소통, 협력 등 정부3.0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사전분석을 통한 맞춤형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조성했으며 도내 처음으로 시도한 상가 맞춤형 중앙시장 좌판대 설치사업, 중앙시장 공동특가판매 및 그랜드 세일행사, 상인들의 의식변화를 위한 시장매니저 및 상인대학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요금인상 억제를 통한 지역물가 안정관리, 농축특산물의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상호 협력, 기업유치 및 지원·육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 육성 부문에는 중소기업 이차보전예산 증액 및 조기집행 등 자금지원, 중소기업 공공구매실적 향상, 경북도신용보증재단 개소 등을 실시했으며 공단조성 사업 활성화를 위해 화서 제2농공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산업시설용지 기반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상주의 우수·우량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백영<사진> 상주시장은 “다가오는 2014년도에도 기업과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상주건설을 위해 업무추진에 있어 모든 직원들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정추진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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