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영자총협회는 6일 구미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진안고속 이선우(68)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10대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이 회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진안고속과 ㈜올브랜 아울렛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경북지역 노사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영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경총은 이날 모범회원사로 선정된 삼성전자㈜ 구미공장 장병조 부사장과 ㈜코오롱 구미공장 조희정 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