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지구 132만여㎡에 전용산단 조성… 투자의향서 제출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한국타이어가 상주시 공검면 일원에 132만여㎡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만든다.
전용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9월 경북도, 상주시와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전용산업단지 조성에서 경북도는 10일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를 가동, 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전문가 20여명으로 현지조사팀을 꾸려 산업입지타당성 현장점검에 나섰다.
한국타이어측은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를 건립해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간 외국 바이어 등 4~5000명의 유동 인구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산업단지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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