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합동 순회 등 민생챙기기 적극 나서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성백영 상주시장과 김종태 국회의원은 최근 지역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 및 시정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5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관련 성 시장과 전 국회의원간의 선거 갈등으로 시장과 국회의원의 관계가 악화되는 등 상호 비방과 비난이 난무해 시정 추진에 큰 애로를 겪어왔다.
이와 달리 성 시장과 김 의원은 지난해부터 지역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동반, 시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두 사람은 함께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성 시장은 연두순시를 실시하고 김 의원은 의정보고를 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설 연휴 첫날에도 두 사람은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변신,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체험하고 민생챙기기에 나섰다.
성동동 주민 김모(45)씨는 “지역을 대표하는 두 일꾼이 함께 지역 발전을 고민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으로 행복 상주 건설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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